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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이 대통령, 첫 신년 연하장 발송..."어떤 어려움도 함께라면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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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6일)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과 외국 정상, 재외 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을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함께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 뜻깊은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하장에는 청와대와 주변 풍경을 전통 산수화로 표현한 그림이 담겼고, 발송 대상에 100세 이상 어르신과 내년에 출산 예정인 예비 부모들이 올해 새롭게 포함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청와대에서 대한민국의 새 도약을 국민과 함께 열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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