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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中증시, 위안화 강세에 상승 마감…비야디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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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위안 환율 7위안선 무너져

    아주경제

    상하이증권거래소 신관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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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16일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06포인트(0.10%) 오른 3963.68, 선전성분지수는 72.48포인트(0.54%) 상승한 1만3603.8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4.70포인트(0.32%), 4.53포인트(0.14%) 오른 4657.24, 3243.88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상업우주항공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중궈웨이싱(中國衛星), 항톈파잔(航天發展), 상하이강완(上海港灣)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비야디(BYD)는 5.45% 급등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자국 내 최대 리튬 광산인 젠샤워 광산을 내년 2월 재가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젠샤워 광산의 조업이 재개되면 리튬 공급량 증가로 전기차 원자재 비용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젠샤워 광산은 중국 정부의 감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 8월부터 가동이 중단됐었다.

    달러 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은 전날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7위안 아래로 내려갔다. 위안화는 달러화의 글로벌 약세 흐름과 중국 증시 반등을 노린 투자자금 유입 및 미중 무역전쟁 완화에 힘입어 올해 달러 대비 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홍콩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했다.
    아주경제=이지원 기자 jeewonle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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