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NET 인증·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이어 '3관왕' 달성
사진제공=잰153바이오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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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흰불나방 등 나방해충 방제에 특화된 친환경 미생물살충제 '잰닥터7 올나방킬'이 신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잇따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글로벌 생물농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잰153바이오텍은 자사가 개발한 미생물살충제 '잰닥터7 올나방킬'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 인증과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에 이어,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제품은 기술력·혁신성·공공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3중 쾌거'를 달성했다.
'잰닥터7 올나방킬'은 유기농업은 물론, 화학약제 사용이 제한되는 상수원 보호구역, 생태공원, 도심 가로수 등 공공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친환경 방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도심 가로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을 비롯해, 농업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배추좀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 등 광범위한 나방해충에 대해 우수한 살충 효과를 보인다. 자생 미생물 신균주를 기반으로 제조돼, 기존 Bt 살충제가 안고 있던 내성 문제를 보완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저장성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잰153바이오텍은 살충 효과의 극대화와 지속성 확보를 위해 최적 배양공정과 마이크로캡슐화 신기술을 적용, 분말 제형으로 개발했으며 최대 3년의 유통기한을 보증한다. 이는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둔 기술적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잰닥터7 올나방킬'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한국무역협회장상 수상은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내년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공 방제 시장과 글로벌 생물농약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잰153바이오텍은 '잰닥터7 올나방킬'과 함께 수목 면역력 증진을 돕는 친환경 병해충 예방제 '잰닥터1 에버백신'을 연계 적용해, 병해충 방제와 수목 생육 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친환경 방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김진철 잰153바이오텍 대표는 "잰닥터7 올나방킬은 화학농약 사용이 제한되는 공간에서도 공공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대안"이라며 "친환경 방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자연을 있는 그대로 적용한다는 기업 모토 아래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생물농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잰153바이오텍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 광주' 1기 육성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지원을 받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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