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 개선된 자유 학기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청주 남성중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5.12.26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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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시간에는 남성중의 자유 학기제 운영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개선된 교육과정의 특징과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며 자유 학기제 운영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윤 교육감은 "자유 학기제는 지식과 경쟁 중심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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