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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마감시황] 코스피, 산타랠리에 4120선으로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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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비즈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4108.62)보다 21.06포인트(0.51%) 오른 4129.68에 마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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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26일 하루 만에 반등하며 4120선에서 장을 마쳤다.

    성탄절 하루 전인 지난 24일 하락했던 코스피는 삼성전자 주가의 신기록 경신에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06포인트(0.51%) 상승한 4129.68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440.3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779억원, 387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나 홀로 2조2263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8.75포인트(0.60%) 뛴 48,731.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2.26포인트(0.32%) 상승한 6,932.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1.46포인트(0.22%) 오른 23,613.31에 각각 장을 끝냈다.

    S&P500 지수는 전날에 이어 종가 기준으로 최고치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국내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산타 랠리를 재개했다.

    삼성전자는 5.31% 오른 11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는 1.87% 상승한 59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한때 60만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한 마지막 매수일이기도 했다. 한국거래소 마지막 거래일(12월 30일)의 2영업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연말 주주명부에 올라간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49%) 상승한 919.67로 장을 끝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70포인트(0.62%) 오른 920.90으로 시작해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를 되찾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7억원, 346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37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환당국이 고강도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49.8원)보다 9.5원 내린 1440.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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