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어펄마캐피탈 성경식품 주식매매계약 체결식. 삼천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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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는 성경식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식 569만7706주를 약 1195억원에 얻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3월26일이다.
성경식품은 1981년 대전시장에서 김 가게로 시작해 국내 3대 김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1236억원으로 전년보다 27.2% 증가했다. 올해 매출액은 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매출 비중은 40%에 이른다. 김이 한국 수출 10대 품목에 꼽히며 ‘검은 반도체’로 불릴 만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덕분이다.
국내 1위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생활문화 사업 저변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K-푸드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글로벌 김 시장의 성장성과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성경식품 인수에 이르게 됐다”며 “성경식품을 인수하면서 그룹 생활문화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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