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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KB금융그룹 2026년 화두는 ‘고객정보보호·생산적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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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사진ㅣ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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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고객정보보호·생산적금융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과 함께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KB금융은 디지털 AI 환경에서 금융회사 신뢰의 핵심기반은 정보보호라고 판단합니다. 이같은 인식에 따라 지주 정보보호부를 기존 IT부문에서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동하고 본부장급 전문가를 배치했습니다.


    정보보호조직 위상을 높여 정보보호를 단순한 IT 기술이슈가 아니라 그룹 차원 컴플라이언스 과제로 다룹니다. 정보보호조직 내에는 사이버보안센터를 신설합니다. 최고·최신의 정보보안기술을 연구하고 그룹 전체 사이버침해 대응역량을 강화합니다.


    CIB마켓부문은 생산적금융 활성화 컨트롤타워로 신설됩니다. CIB(Corporate&Investment Banking·기업금융+투자금융)와 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그룹 투자·운용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KB금융 강점인 인프라금융과 모험자본 역량을 결집해 혁신산업과 실물경제로 자금공급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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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KB금융그룹



    CIB마켓부문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그룹 CIB부문장으로 일한 김성현 전 KB증권 대표이사가 맡습니다. 그는 지난 9월말 KB금융 각 계열사별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그룹생산적금융협의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의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금융 조직개편의 또 다른 키워드는 경영전략과 디지털혁신 융합을 위한 '미래전략부문' 신설입니다. 그룹 전략·시너지·ESG를 담당하는 전략담당, AI·데이터·디지털혁신을 담당하는 AI·DT추진본부를 통할합니다. KB금융은 그룹 AI 전환을 본격화하고 디지털자산 등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며 대면·디지털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전략수립·실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WM·SME부문도 신설됩니다. 그룹 차원의 종합자산관리(WM)와 연금서비스를 활성화하고 WM·중소기업(SME) 고객에 통합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글로벌 선도 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WM X SME' 협업모델을 국내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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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사진ㅣ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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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직개편으로 KB금융은 3부문 7담당 1준법감시인 4본부 32부에서 4부문 7담당 1준법감시인 3본부 34부로 바뀝니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업 패러다임 변화, 사회적 역할 확대, AI 발전 등 경쟁의 판이 바뀌는 금융 대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며 "내년 그룹 전략방향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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