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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 (월)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4대 종교 "산재은폐 의혹 쿠팡 강제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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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와 원불교 4대 종교가 한목소리로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에 대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사과와 정부의 강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 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은 오늘(26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생명을 이윤의 도구로만 보는 탐욕의 민낯"이라며 김 의장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인 경영자'란 가면을 벗고 국민 앞에 직접 사죄하고 대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고, 수사당국을 향해선 즉각 강제 수사에 착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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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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