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국민은행장. 사진ㅣKB국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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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대한민국 경제대도약을 선도하는 금융대전환에 발맞춰 정기조직개편과 함께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먼저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하고 예방정책을 선제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비자보호그룹 산하에 '금융사기예방Unit'을 신설합니다.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금융'을 실천하려는 것입니다.
성장금융추진본부도 새롭게 만듭니다. 앞서 출범한 '첨단전략산업심사Unit'과 생산적금융을 실천하면서 첨단산업·미래성장동력으로 자금흐름을 가속화·전환하는 역할을 통합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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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포용금융부'를 선제적으로 신설한데 이어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취약계층 재기지원 등 포용금융 정책을 속도감있게 실행하고자 여신관리·심사기능을 재편했습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혁신과 AI기술이 전사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영기획그룹 산하에 AI·DT추진본부를 재편해 AI·디지털·데이터와 연계된 경영전략을 추진하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디지털자산 제도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전담팀도 신설합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운영모델 개편, 디지털영업조직 재편으로 고객의 대면·비대면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합니다. 대면채널에서는 영업점을 지원하는 12개 지역영업그룹을 5개 영업추진그룹(강남·강북·수도권·영남·충청호남)으로 집중화했습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사진ㅣKB국민은행 |
고객의 디지털금융 이용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UI/UX 및 디지털콘텐츠' 관련기능은 디지털영업그룹으로 통합합니다.
KB국민은행은 대면·비대면 채널 전반의 유기적인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영업점과 스타뱅킹, 임베디드뱅킹 등 비대면플랫폼 어느 채널에서도 편리하고 완성도있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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