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기자]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조달청은 "2025, 12, 29일 ~ '26, 1, 2. 기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요 등 총 120건, 약 445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위 기간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표대(소형, 대형 상판, 기표막) 제작'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4.9%인 111억 원이다.

또,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소하천 주민맞춤형 리모델링 정비사업(경관조명) 관급자재-미디어플랫폼'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4%인 73억 원이다.

아울러,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2026년도 실험용 가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0%인 31억 원, 성능인증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9%인 13억 원이다.

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부평서중·부평서여중 통합 공간재구조화 증개축공사 관급자재(레미콘)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8.8%인 217억 원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228억 원 중 서울청이 88억 원으로 38.6%를 집행하고 부산청 등 8개 지방청에서 140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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