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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국내총생산(GDP) 통계 작성 이후 3년 연속 2% 이하 저성장을 기록한 것은 한국 경제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2026년에는 저성장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국내 경제 연구 기관의 평가는 조금씩 엇갈립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KIET)은 1.8~1.9%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1% 성장을 예상했고,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의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도 2.0%였습니다. 중앙은행과 국책 연구 기관 등은 1% 후반대 성장을 기록하며 저성장 늪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한 반면, 금융시장과 가까운 민간 연구 기관과 IB는 2% 이상 성장을 점친 것입니다.
내년 한국 경기 회복은 △건설투자 회복 △확장 재정에 따른 민간 소비 증가세 △반도체 호황이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15% 상호 관세가 본격화하면서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은 수출에서 내수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확장적 재정 정책도 내수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5년 연속 감소 중인 건설투자도 플러스 성장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변수긴 하지만, AI 투자 확대로 인한 한국산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도 호재입니다.
다만 높은 환율이 지속되면서 물가가 불안정해지고, 내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코노미조선 최신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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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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