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전남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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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기부캠페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서 전남지역 모금 실적이 지난해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캠페인 시작 후 25일간 전남지역 모금액은 43억5,000만 원으로 목표액 113억9,000만 원 대비 38.2%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달성률 43.1%보다 약 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기부 주체별로는 개인 17억 원, 법인 26억5,000만 원으로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 침체로 가계와 기업의 기부 여력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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