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과 차별 속에서도 재일동포 공동체의 큰 어른으로 우뚝 선 여성이 있습니다.
일본에 살던 동포들의 상처를 보듬고, 양로원을 세워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의 마지막을 책임졌던 사람.
12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된 오기문 재일본대한부인회 초대 회장의 삶을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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