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9 (월)

    족부 전문의들이 개발한 기능성 인솔로 ‘발 건강’ 지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5 우수특허대상] 푸른청년

    한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푸른청년(대표 박은수)은 정형외과 족부 전문 의사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실제 진료와 수술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솔 브랜드 ‘닥터포디(Dr.Pody)’를 개발했다. 닥터포디는 환자의 X-레이와 보행 패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설계된 의료 전문 인솔로, 개발 과정에는 두 명의 족부 전문의가 직접 참여했다.

    대표 기술인 ‘단계별 교정 아치블록 시스템’은 개인의 아치 높이에 따라 선택 적용이 가능해 기존 병원 맞춤 인솔 대비 대중적 활용성을 높였다. 평발 등 다양한 족부 질환자에게 적용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힐컵 구조 또한 발 정렬 개선과 압력 분산에 도움이 돼 족저근막염·지방층 증후군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닥터포디는 최근 대한족부족관절학회에서도 소개되며 전문의들 사이에서 신뢰를 확보했다.

    푸른청년은 향후 닥터포디 기술을 스마트 인솔로 발전시켜 보행 패턴과 발 압력 변화를 정밀 측정할 수 있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준비 중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