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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 (월)

    [AM-PM] 이 대통령, 오늘 청와대 첫 출근…'여민관'서 업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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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이 대통령, 오늘 청와대 첫 출근…0시 봉황기 게양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9일)부터 청와대에서 공식 직무를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 0시, 국가수반의 상징인 봉황기가 청와대에 게양됐고, 공식 명칭과 업무표장도 환원됐습니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시작된 건 지난 2022년 5월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된 뒤 약 3년 7개월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권위의 상징인 본관보다는 참모들이 모여 있는 '여민관' 별도 집무실에 머물며 대부분의 업무를 소화할 예정입니다.

    ▶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무안공항서 추모식 (AM 10:00 무안공항)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정부 주관 추모식이 개최됩니다.

    유가족과 정부, 일반 국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애도할 예정입니다.

    희생자를 기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체의 책임을 기억하는 의미로 참사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3분부터 1분간 광주, 전남 전역에서 추모사이렌이 울릴 예정입니다.

    ▶ 김건희특검 180일 수사 종료…오늘 종합 브리핑 (AM 10:00 서울 종로 광화문 KT빌딩웨스트)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해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0일 간의 수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늘(29일)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는 종합 브리핑을 엽니다.

    다음달 28일 김 씨의 주요 사건 1심 선고가 나오는 만큼 몇몇 특검보들은 특검에 남아 1월 말까지 공소 유지 업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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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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