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2025 고용 어워즈’ 시상…고용센터 4곳·직원 28명 수상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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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청년 취업버스를 타고 지역 경계를 넘나들며 일자리를 연결하고, 고용센터 안에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을 들여와 취업 연계를 넓힌 현장 실험들이 정부 최고 포상으로 이어졌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직업훈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지도 구축 등도 성과 사례로 꼽혔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성과를 낸 고용센터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고용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우수 부서 4곳과 직원 28명에게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수여했다. 고용서비스 품질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 온 고용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국 102개 고용센터가 지방정부·대학·민간기관 등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청년·중장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 밀착형 지원 모델이 다수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부산북부고용센터가 25개 유관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고용지원 성과를 낸 점이 꼽혔다. 김해고용센터는 청년 취업버스와 미래일자리 연계 프로젝트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다수의 청년 취업 성과를 냈다. 서울서부고용센터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의 협업 모델을 고용센터 안으로 확장해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 밖에도 통계·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 직업훈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지도 구축,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고용서비스 혁신 사례가 수상 목록에 포함됐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국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는 청년의 자신 있는 첫걸음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 효율화를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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