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장영석 DB손해보험 본부장, 목진원 유베이스 그룹 대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베이스 그룹이 DB손해보험 완전판매 모니터링 센터에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구축했다.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는 AI 기반 실시간 통역을 통해 보험 가입 의사 확인과 계약 내용 안내 등 해피콜 업무를 다국어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언어 장벽 없이 계약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피콜 업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별도 통역업체 연결 과정이 생략돼 대기시간을 줄이고 상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서비스 지원 언어는 DB손해보험의 외국인 고객 유입 현황을 분석해 수요가 많은 순서에 따라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우선 적용했다. 향후 적용 언어를 확대해 보다 많은 외국인 고객에게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진원 유베이스 대표는 “이번 DB손해보험의 다국어 통역 AI 에이전트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상담 서비스의 포용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