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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재출시 하자마자 품절"...곰돌이컵 중고 가격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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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으로 보이는 곳에서 초록 비니 모자를 쓴 곰이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마치 입국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광고영상인데요.

    미국 등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스타벅스의 특정 컵 하나가 국내 판매를 다시 시작하면서, 오픈런에 품절 대란까지,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화면 보시죠.

    스타벅스의 '베어리스타 콜드컵' 입니다.

    591ml 유리 소재로 곰돌이 모양인데요.

    빨대 세트 판매가가 4만5천 원입니다.

    마시는 음료 색에 따라 곰돌이 색이 달라지는 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인기 속에 이미 대부분 매장이 품절이라며 팔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고거래 플랫폼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 구매한 새 상품이라며 10만 원에 판다고 쓰여 있죠.

    거래가를 보면 8만 원에서 12만 원까지, 정가의 1.5배에서 2.5배 수준입니다.

    이 곰돌이 컵, 북미권에서 먼저 출시됐는데요.

    미국에서는 더했습니다.

    화면 보시면, 매장 앞에서 사람들이 몸싸움을 하고 있죠?

    곰돌이 컵 하나 사겠다고 싸움이 붙으면서, 경찰까지 충돌한 겁니다.

    참고로, 미국 중고시장에서는요.

    중고시장 거래 가격이 최대 195만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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