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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5대 그룹 시총 97% 껑충···식품株 올해도 ‘흐림’ [주식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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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25%·하이닉스 270% 올라

    현대차그룹, 유럽 전기차 점유율 3위 등극

    신용등급 ‘조선·방산·증권’ 업종 등급 상향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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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반도체 초호황이 이끈 수출 신기록: 2025년 연간 수출액이 709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반도체 수출이 17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2% 급증해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4.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비중 유지가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5대 그룹 시총 쏠림 현상 심화: 삼성·SK·현대차·LG·HD현대 등 5대 그룹 합산 시가총액이 전년 대비 97% 급증해 전체 시장 증가율 73%를 크게 상회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주가 270% 급등에 힘입어 시총 증가율이 200%에 육박했으며, 대형주 쏠림이 지속될 경우 저평가 종목 반등 기회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조선·방산 업종 신용등급 상향으로 투자 여건 개선: HD현대중공업(329180)한화오션(042660)의 신용등급이 상향되며 조선·방산 업종의 펀더멘털 개선이 확인됐다. 신용등급 상승은 자금 조달 비용 절감과 투자 여력 확대로 이어져 관련 종목의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작년 수출 25% 반도체에 집중···美·中 비중 8년만에 동시 감소

    2025년 연간 수출액 7097억 달러 중 반도체가 1734억 달러로 24.4%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대만 수출이 HBM 반도체 호조로 472억 달러까지 급증한 반면, 대중 수출은 1.7%, 대미 수출은 3.8% 감소했다. 아세안 수출은 1225억 달러로 7.4% 증가해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정부는 반도체 수출 호조가 올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비반도체 품목 지원 확대를 예고했다.

    2. 전체 시총 73% 뛸 때 5대 그룹 97% ‘껑충’···올해는 더 쏠리나

    지난해 5대 그룹 합산 시가총액이 2185조 원으로 전년 대비 97% 급증하며 전체 시장 상승률 73%를 크게 웃돌았다. 삼성전자 주가가 125% 급등하고 SK하이닉스가 270% 넘게 치솟으며 반도체 그룹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두산(000150)그룹은 반도체 장비·원전 호황에 힘입어 204.3%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화(000880)그룹도 방산 수요 확대로 180.9% 증가했다. 하나증권은 연초 ‘1월 효과’로 현대제철(004020)·넷마블(251270)·OCI홀딩스(010060) 등 저평가 종목의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3. 식품株, 올해도 ‘흐림’···비만약은 ‘맑음’

    2025년 코스피 음식료·담배 지수 상승률이 20.7%에 그치며 시장 평균을 크게 하회했다. 소비 둔화가 배경이다. 주요 식품주 중에서는 CJ제일제당(097950)(-18.6%)·오뚜기(007310)(-2.7%)·빙그레(005180)(-8.5%) 등이 부진했다. 반면 비만 치료제 관련주는 급등세를 보여 디앤디파마텍(347850)(654%)·올릭스(226950)(629%)·일동제약(249420)(227.1%)이 대표 수혜주로 부상했다. 인구 감소와 비만 치료제 확산으로 식품 소비 구조 변화가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양식품(003230)(60.9% 상승)처럼 수출 활로를 모색한 기업이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산은, 정책자금 공급 ‘탄력’···여신 한도 규제 안받는다

    금융위원회가 산업은행의 정책자금에 대해 거액 여신 한도 규제를 면제하는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했다. 이로써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통한 대규모 저리 대출 공급이 원활해졌다. 산은은 올해 78조 5000억 원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며, ‘AI 대전환 지원자금’과 ‘미래전략산업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한다. 반도체 등 초대형 투자가 수반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수혜가 확대될 전망이다.

    5. 신용등급 개선된 ‘조선·방산·증권’···투자여력 커진다

    2025년 신용등급 상·하향 기업이 각각 40개로 동률을 기록하며 직전 2년간의 하향 우위 추세가 반전됐다. HD현대중공업은 A에서 A+로, 한화오션은 BBB+에서 A-로 등급이 올라갔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KAI·풍산(103140) 등 방산주도 상향됐다. 반면 LG화학(051910)·롯데케미칼(011170) 등 석유화학과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등 건설업종은 등급이 하락했다. 올해 국민성장펀드 30조 원과 증권사 IMA 사업 본격화로 기업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6. 유럽서 ‘전기차 풀라인업’ 구축···현대차그룹, 2위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기아(000270)의 유럽 15개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8.59%로 BMW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으며, 2위 테슬라(9.24%)와의 격차가 0.65%포인트로 좁혀졌다. 제네시스는 올 1분기부터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네덜란드 4개국에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최대출력 650마력)를 투입한다. 현대차 아이오닉3와 기아 EV2 등 소형 전기차도 상반기 유럽 출시 예정이다. 유럽 전기차 라인업이 연말까지 15개에서 19개 모델로 확대되며 테슬라 추월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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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성예현 인턴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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