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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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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구분 없는 연극 실험'…제16회 '판을열다' 페스티벌, 6주간 무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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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혜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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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제16회 '판을열다' 페스티벌이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6주간 서울 성북구 놀터예술공방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 축제에는 극단 경험과 상상, 창작집단 난장 등 총 6개 단체가 참여하며, 각기 다른 창작 작품들을 릴레이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2026년 '판을열다'는 가족극부터 전통 연희의 요소가 가미된 음악극, 그리고 SF(공상과학) 장르까지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실험적인 무대 구성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해마다 새로운 시도로 관객을 맞이해온 '판을열다'는 2012년 시작된 '개판'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발전한 행사다. 올해 역시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변화를 추구하며 확장성을 더했다.

    이번 무대는 창작자에게 새로운 예술적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동시대 연극 예술의 생생한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판'을 지향한다.

    각기 다른 색의 단체가 참여함에 따라 가족 대상 공연, 장르 융합 실험 무대 등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페스티벌 운영위원장 서삼석, 예술감독 박상석 등이 주도하는 가운데, 관객과 예술가 모두가 소통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주요일정으로는 1월 7일부터 시작되는 극단 경험과 상상의 '그들의 약속'(작 정상미, 연출 류성)을 시작으로, 매주 각 단체의 신작이 무대에 오른다. 창작집단 난장의 '그려진 그림자'(1월 14~18일), 프로젝트 너울의 '에덴의 섬'(1월 21~25일), 극단 예인의 '어둔 극장'(1월 28일~2월 1일), 극단 놀터의 '태양이 떨어지면 일어나는 일'(2월 4~8일), 극단 광대의 '테라씨의 여행'(2월 11~15일) 등이 순차적으로 관객을 찾는다.

    공연은 평일은 저녁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3시에 진행되며, 각 공연의 러닝타임 및 관람 연령은 작품마다 상이하다.

    페스티벌 측은 "올해 역시 예술적 실험과 소통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관객과 창작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극단 놀터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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