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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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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16일 여야 지도부와 靑오찬… 국힘 “영수회담 필요” 불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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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대화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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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7개 정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병욱 대통령정무비서관은 12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을 제외한 다른 정당 지도부는 모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꼭 참석해 주길 바란다”면서도 “한두 명이 불참하더라도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해외 공무를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나머지 정당들을 다 모아서 하는 것은 형식상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한 방송에서 “현장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선 영수 회담이 필요하다”고 했다.

    청와대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밝힌 6대 핵심 분야 구조개혁, 방중·방일 성과, 대전·충남 통합,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박훈상 기자 tigerma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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