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화재출동↑ 벌집제거↓…"재난현장도 기후변화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후변화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재난 현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119 신고건수 중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반면, 구조 출동 건수는 전년 대비 9.2% 감소했습니다.

    소방청은 건조한 기후 등의 영향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 반면, 가을철 잦은 비로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급감하면서 구조 활동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작년 구급이송 중 60대 이상 이송 환자는 전체 58.4%를 차지해 전년 대비 1.6% 늘었고, 10대 미만 소아 이송 환자는 전년보다 11.2% 줄었습니다.

    소방청은 "저출생·고령화와 어린이 인구 감소가 소방 구급 현장 통계에 그대로 투영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