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정원사는 정원을 매개로 자연과 인간, 일상의 회복을 이야기하는 전시로, 아르미 테바와 크리스티나 싯자 뤼비오, 리나 키소넨, 마리카 마이얄라, 사투 케투넨 등 북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인의 작가가 자연을 대하는 따뜻한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습니다.
전시장에 마련된 색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고, 고대 열대 식물 세밀화를 색칠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춘천문화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는 거창한 자연이 아닌, 우리 일상 속 작은 화분 하나, 한 줌의 햇살 같은 나만의 정원에 대한 이야기"라며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관람객들이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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