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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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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리보디스’,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8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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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보조 로봇 내년 상용화 목표…“옷처럼 입는 로봇” 기술력 주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리보디스가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8기에 선정됐다.

    C랩 아웃사이드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삼성전자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삼성전자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국내외 정보기술 전시회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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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보디스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가 이끄는 바이오로보틱스 연구실에서 2008년부터 축적해온 소프트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유연한 소재와 구조를 활용해 기존 외골격 로봇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무게감과 착용 시 이질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인체 보행 메커니즘에 맞춰 설계된 근력 보조용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이다. 첫 상용 제품으로 무릎 보조 로봇을 개발 중이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의료진 협업 테스트와 시니어 사용자 대상 개념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적용 신체 부위를 확대해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윤성식 리보디스 대표는 “신체 기능 저하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문제”라며 “연구실에서 출발한 기술이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사업화 단계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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