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창 전북도의원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강태창(군산 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26일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의에서 전북도가 보다 능동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전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 배치는 정치권이 부탁해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지만, 전력과 용수 문제를 거론하면서 지방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도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물과 전기가 없으면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며 "그렇다면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올 텐데 항만 인프라, 재생에너지 생산 여건 등을 갖춘 새만금이 가장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할 일은 구체적인 대안 제시, 실질적인 인센티브 제시, 중앙정부를 설득할 명확한 논리"라며 "정치적 이해 관계나 소극적인 행정이 아니라 전북의 미래를 위한 결단과 도전의 자세가 필요한 때"라고 피력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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