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보유 자료 디자인에 접목
7월 부산 유네스코 회의서 공식 복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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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27일 서울 중구 영원무역그룹 명동 사옥에서 영원아웃도어와 K헤리티지 활용·확산을 위한 업무약정(MOU)을 체결한다. 연구원이 보유한 문화유산 자료를 의류 제품 개발에 접목해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우리 유산을 홍보하고자 한다.
이번 협업으로 제작되는 의류는 7월 12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현장 안내 요원들의 공식 복장으로 사용된다. 연구원이 파견하는 해외 현지 조사 인력들의 근무복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원활한 작업을 위해 1969년 개원 이래 축적해온 7만여 점의 고고·미술·건축 등 연구 기록물과 관련 이미지를 영원아웃도어 측에 제공한다. 영원아웃도어는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제품 개발을 맡는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을 맡았던 이 업체는 이전에도 '한글날 기념 의상 컬렉션', '훈민정음 순경음 자음 티셔츠' 등을 선보이며 문화유산의 대중화 작업을 진행했다.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은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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