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대부도 장박, 새조개 샤부샤부...오늘(27일) 방송 맛집은?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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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진수 기자) MBC '오늘N'이 겨울철 이색 캠핑부터 숲 속 감성 주인공, 집밥 고수의 정성, 바다의 진미까지, 다양한 삶의 풍경을 전한다.
27일 방영되는 MBC '오늘N'에서는 '장박 하는 날', '이 맛에 산다', '한상 잘 차렸습니다', '퇴근후N' 코너를 통해 시청자에게 각기 다른 삶의 단면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장박 하는 날' 겨울만 되면 북적이는 수상한 마을?
경기도 안산 대부도의 바닷가에는 겨울이 되면 다섯 가족이 모여 '장박'을 즐기는 특별한 캠핑 마을이 형성된다.
지난 6년간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는 김태준(48) 씨 가족을 중심으로 17명의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 모여 생활하고 있다.
텐트 두 동을 연결해 침실과 거실을 나눈 태준 씨의 공간은 17명이 동시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며, 비닐하우스로 덮인 텐트에서는 포차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우드 감성의 별장과 찜질방, 포틀럭 파티까지 준비돼 있어 캠핑이 일상처럼 이어진다.
▶ 경기 안산시 바다의 별 캠핑장
'이 맛에 산다' 요정들아 모여라! 55세 공주가 떴다
전라남도 화순에서는 숲의 정령 같은 감성을 지닌 김선(55) 씨가 등장한다.
표고버섯 화관과 레이스 치마바지를 입은 그는 배롱나무와 유칼립투스로 꾸민 집에서 축사 관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장신구와 의상을 직접 만드는 그는 동네 주민들에게 즉석에서 액세서리를 만들어 줄 정도로 솜씨가 뛰어나다.
21살에 9살 연상 남편 조수환(64) 씨와 결혼해 세 자녀를 키우며 농사와 축사 일을 병행해온 그는, 지금은 자신만의 소녀 감성을 되찾으며 일상을 즐기고 있다.
꿀성대라 불리는 남편은 아내를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기도 한다.
'한상 잘 차렸습니다' 뱃일하던 남편을 돌아오게 만든 밥상
경상남도 사천에서는 삼천포수산시장에서 물메기탕과 굴젓으로 뱃일하던 남편을 집으로 돌아오게 만든 정순이(72) 씨의 정성 어린 밥상이 소개된다.
무와 함께 가마솥에 끓인 물메기탕은 겨울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순이 씨의 남편 박성재(76) 씨는 병어와 새우, 갑오징어를 숯불에 구워 낸다.
20대부터 원양어선을 타고 집을 떠나 지냈던 그는 40대에 뱃일을 그만두고 가족 곁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완성된 한상에는 가족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경남 사천시 웃담펜션
'퇴근후N' 새 부리 모양을 닮은 조개의 비밀
서울 광진구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 김미희(64) 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여수 바다의 맛을 재현한다.
여수에서 자란 그는 아버지가 잡아오던 새조개로 샤부샤부를 해 먹던 기억을 담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해풍 맞고 자란 섬초, 담백한 채소 육수, 감칠맛이 살아있는 새조개가 어우러져 겨울철 별미로 손꼽힌다.
매생이와 굴을 넣은 칼국수, 굴 부추전, 갑오징어구이까지 곁들이면 바다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직접 이 식당을 찾아 사장님의 손맛에 감탄하며 퇴근길을 장식한다.
캠핑, 감성, 정성, 미식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들 콘텐츠는 각각의 삶에서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해 시청자에게 따스함을 전한다.
▶ 서울 광진구 어울림
한편 '오늘N'은 정겨운 이웃의 이야기와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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