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통화감독청서 은행업 인가 받은 피델리티 디지털에셋이 발행 주도
'피델리티 디지털달러(FIDD)`로 발행…피델리티 매니지먼트가 운용
"개인과 기관에 실시간 결제 및 저비용 자금관리 혜택 제공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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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내 디지털자산 자회사인 피델리티 디지털에셋은 지난해 12월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전국 단위 신탁은행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을 주체로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피델리티 디지털 달러(FIDD)’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이크 오라일리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대표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이 향후 지급결제와 정산 수단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며 “특히 24시간 365일 실시간 결제와 저비용 자금 관리와 같은 장점으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이 개인과 기관 고객 모두에게 의미있는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자산으로, 대체로 1대1로 미국 달러에 연동된다. 토큰 발행에 대응해 쌓아두는 준비자산(리저브)은 단기 국채와 현금 등으로 운용된다. 지난해 7월 지니어스법(Genius Act)으로 불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첫 연방 규제 틀이 통과된 이후 스테이블코인 인기는 더 높아지고 있다. 현재 거래되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만해도 316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피델리티는 FIDD를 뒷받침하는 준비자산을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 리서치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LLC)가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IDD 토큰은 수 주일 내로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FIDD는 피델리티 디지털에셋, 피델리티 크립토, 피델리티 크립토 포 웰스 매니저스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제공되며, 이더리움 메인넷 주소만 있으면 어디로든 이체·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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