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네트워크 부문 2025년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플래그십 매출 성장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DX 부문에서 매출 44.3조원, 영업이익 1.3조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DX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하락했다.
그중 MX 부문은 4분기 매출 28.3조원으로 전분기보다 1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MX와 네트워크 부문을 합쳐 1.9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6조원, 전년동기 대비 0.2조원 감소했다.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126.5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부문을 더해 12.9조원으로 전년 대비 2.2조원 늘었다.
이는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등으로 4분기 판매량이 줄었으나,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성장과 태블릿·웨어러블의 안정적 판매로 연간 실적은 두자릿수 수익성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1분기 전망에 대해 삼성전자는 AI 및 서버 수요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편, DX부문에서 MX는 갤럭시 S26 출시로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에이전틱 AI 경험을 기반으로 AI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6년 연간 전망으로는 DX부문에서 공급망 다변화와 운영 최적화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리스크에 대응하는 한편, AI가 적용된 제품군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AI 전환기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특히 MX는 차세대 AI 경험과 폼팩터 슬림화·경량화 혁신을 지속해 AI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강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전 제품군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는 원가 부담 가중이 예상되지만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8조원, 영업이익 20.1조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7.7조원(9%), 영업이익은 7.9조원(65%) 증가했다. DS 부문의 HBM 고부가 제품 판매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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