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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정기선 HD현대 회장, 인도 모디 총리 만나 조선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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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선 “인도, HD현대 새로운 성장동력”

    헤럴드경제

    정기선 HD현대 회장. [HD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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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조선업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HD현대는 정 회장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가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지난 28일 인도 뉴델리의 총리 관저에서 진행된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도 에너지 위크 2026’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모디 총리를 비롯한 인도 관계부처 장관 및 국영기업 대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선 회장은 모디 총리의 조선업 육성에 대한 의지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HD현대가 추진 중인 인도와의 협력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기선 회장은 “HD현대는 인도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인도는 해외 생산거점 다변화 전략의 핵심으로, HD현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해 7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인 코친조선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인적 역량 강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코친조선소와의 협력 범위를 함정으로 확대하고, 인도 타밀나두 주 정부와 합작 조선소 건설을 위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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