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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공급 늘면 집값 잡히려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연속 확대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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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0.31% 상승

    성북·노원·관악·동작 등 강세

    강남·서초·송파, 상승폭 축소

    헤럴드경제

    26일 서울 광진구의 아파트 모습. [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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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정부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오르며 5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은 0.31% 오르며 전국 상승세를 주도했고, 전세가격도 세종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지난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0.09% 올랐다.

    서울 매매가격은 3주 연속 상승폭을 키워 전주보다 0.02%포인트(p) 확대된 0.31% 상승을 기록했고 수도권 매매가격은 0.17% 올라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0.02% 오르는 데 그쳤다. 시도별로는 울산(0.14%), 경기(0.13%), 전북(0.07%) 등이 상승했고, 제주(-0.03%), 대구(-0.03%), 충남(-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북 14개구가 평균 0.30%, 강남 11개구는 0.32% 상승했다. 자치구 별로는 관악구(0.44%→0.55%)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북구(0.33%→0.42%)와 노원구(0.23%→0.41%), 마포구(0.29%→0.41%)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동작구(0.51%→0.44%)는 지난주보다 상승폭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구(0.20%→0.07%), 서초구(0.29%→0.27%), 송파구(0.33%→0.31%), 용산구(0.27%→0.19%)는 각각 상승률이 소폭 축소됐다.

    경기에서는 안양 동안구(0.58%)와 용인 수지구(0.58%)가 역세권 및 중소형 단지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울산 남구(0.22%), 부산 해운대구(0.16%) 등이 주도했다.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0.12%, 서울은 0.14%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0.42%)와 서초구(0.30%)가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 외 지역 중 세종은 0.22%로 가장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인천 연수구(0.16%)와 경기 안양 동안구(0.31%)도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을 중심으로 교통과 학군 등 주거 여건이 양호한 지역과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했다.

    한편 전국 178개 시·군·구 중 매매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전주 106곳에서 이번 주 110곳으로 늘었고, 하락 지역은 65곳에서 61곳으로 줄었다. 전세가격은 상승 지역이 143곳에서 142곳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하락 지역도 30곳으로 줄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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