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는 2025년 한 해 동안 수주·계약 기준 매출 210억원을 기록하고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 업계 전반이 투자 위축과 수익성 압박을 동시에 겪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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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번 흑자 전환이 단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아니라 구조적인 체질 개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AI 중심의 제품 전략 전환을 통해 협업 환경을 고도화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부망 구축형(엔터프라이즈)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매출 구조를 갖춘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제조·금융·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구축 실적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으로 작용했다.
플로우는 AI 에이전트 기반 협업툴로, 기업 규모와 산업 특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공공·금융권과 대기업 내부망 환경에서 구축형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매출 다변화를 이뤘다.
마드라스체크는 올해 수주·계약 기준 300억원 달성과 함께 본격적인 IPO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 구조 정비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AI와 협업툴 시장 모두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단기 성과보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 환경은 쉽지 않지만 플로우의 방향성과 변화 과정을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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