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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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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정보원, AI 고용서비스 전담 조직 신설…‘AX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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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전략팀 신설·안전경영팀 확대…3본부 34팀 체제로 개편

    헤럴드경제

    한국고용정보원 [헤럴드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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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 혁신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며 ‘고용서비스 AX(AI 전환) 시대’에 본격 대응한다. 디지털 전환을 넘어 개인 맞춤형 지능형 고용서비스를 구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AI 기반 고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디지털고용서비스전략실’을 ‘AI고용서비스전략실’로 개편하고, 산하에 AI전략팀을 새로 신설한 것이다.

    AI전략팀은 앞으로 ▷AI 고용서비스 비전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 ▷AI·데이터 기반 고용서비스 고도화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전담한다. 고용24 등 대국민 고용서비스 전반에 AI를 접목해 맞춤형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전관리 기능도 확대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존 자산관리팀을 안전경영팀으로 개편해 근로자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 사업장 및 시설물 관리 등 기관 전반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2026년도 정기 증원에 따른 인력 재배치도 포함됐다. 증원 인력은 디지털 고용서비스 마스터플랜 수행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부서에 집중 배치돼 실질적인 정책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은 경영·정보화·연구 분야를 축으로 한 3본부 34팀 체제로 운영된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AI 기반 고용서비스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개편된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지능형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안전경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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