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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과 협업해 인기 캐릭터툰을 기반으로 한 신규 모바일 폰트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 캐릭터툰 ‘먼지 덩어리 짱덕’을 바탕으로 산돌이 제작한 모바일 폰트 ‘Iam 먼지덩어리짱덕’을 지난 30일 공개했다. 해당 폰트는 산돌이 운영하는 모바일 폰트 플랫폼 베이키를 통해 구매·설치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비롯해 문서 작성과 영상 편집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 가능하다.
‘먼지 덩어리 짱덕’은 펜낙 작가가 그린 캐릭터툰으로, 인기 이모티콘 ‘짱덕’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새까만 아기 고양이 짱덕의 귀엽고 발랄한 일상을 담아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규 폰트는 캐릭터 특유의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글씨체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고양이가 상자 안에 웅크린 모습을 연상시키는 네모꼴 구조와 손글씨 질감을 적용했으며, 특정 문자 조합 시 캐릭터 일러스트가 나타나는 히든 딩뱃 기능과 컬러 폰트 기술도 함께 적용됐다.
이번 협업은 캐릭터툰과 모바일 폰트의 결합을 통해 지식재산권(IP) 활용 범위를 넓히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웹툰은 최근 ‘먼지 덩어리 짱덕’을 비롯해 ‘멍냥패밀리’, ‘유니유니툰’ 등 캐릭터 중심 작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펜낙 작가의 인스타툰을 리메이크한 ‘호롱포롱 동거일기’를 공개했다.
폰트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웹툰 이용자는 산돌 베이키 앱에서 회원 가입 시 ‘Iam 먼지덩어리짱덕’ 폰트를 2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멍냥패밀리’, ‘유니유니툰’, ‘호롱포롱 동거일기’와 어울리는 모바일 폰트 3종을 기간 한정으로 할인 제공하며, 카카오웹툰 내에서는 캐시 관련 이벤트도 마련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산돌은 향후에도 웹툰과 폰트를 중심으로 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사는 2014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웹툰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다수의 웹툰 작품 제작 과정에 산돌 폰트가 활용되고 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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