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노조 피케팅 |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네이버 노조는 2일 수원지방법원에 네이버 주식회사를 상대로 이사회 의사록과 주주명부 열람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네이버 노조는 지난해 말 이사회에 청구한 회의록 공개 요구에 대해 이사회가 답변하지 않자 이러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 노조는 2021년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자로 물러나던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난해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로 복귀시킨 데 반발하며 이사회 회의록 열람을 요구했다.
네이버 노조 관계자는 "경영권에 대한 개입이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책임자의 복귀 결정이 법적 절차를 준수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정당한 주주권 행사다"라고 말했다.
네이버노조는 향후 다른 주주들과 주주권 공동 행사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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