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산속 타잔, 속초 아바이순대…오늘(28일) 방송 맛집은?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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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진수 기자) MBC '오늘N'이 섬 가족의 삶부터 촌집과 일터, 음식까지 일상의 현장을 조명했다.
2일 방영되는 MBC '오늘N'에서는 '수상한 가족', '촌집 전성시대', '위대한 일터', '요리 볶고 조리 볶고' 코너를 통해 다양한 삶의 현장을 포착한다.
'수상한 가족' 삼 남매가 다시 고향을 찾은 이유는?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에서 나고 자란 하수미(55), 하태식(52), 하지효(50) 씨 삼 남매는 중학교 졸업 후 섬을 떠났다가 중년의 나이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섬에 고등학교가 없어 육지에서 생활해 왔으나, 30년간 암 투병 끝에 2017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를 혼자 둘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어머니는 환갑이 넘은 나이에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과 장사를 시작했고, 삼 남매는 뜻을 모아 일을 돕기 시작했다.
수십 년 만에 다시 함께 살게 된 남매는 서로 다른 생활 방식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둘째 아들은 어머니에게는 다정하지만 동생에게는 엄격하게 대하고, 막내는 그런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낸다.
어머니는 두 자녀 사이에서 중재에 나서며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 충청남도 보령시 김부경원산도조청한과
'촌집 전성시대' 매일 보름달이 뜨는 집?
경상북도 경주시에서는 한옥에 대한 오랜 로망을 실현한 주인장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고택에서 성장한 뒤 경주에서 생활하게 된 그는 자녀를 모두 키운 후 한옥에서 살겠다는 결심을 했다.
10곳이 넘는 집을 살펴본 끝에 골목 끝에 자리한 주택을 매입했다.
외관은 한옥보다는 일반 주택에 가까웠지만, 집 안 상량문에 적힌 1973년이 자신의 출생연도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구매를 결정했다.
이후 50여 년간의 보수 과정에서 사라진 한옥의 형태를 되살리는 데 주력했고, 내부는 다양한 창과 움푹 파인 거실 등 개인 취향을 반영한 구조로 완성됐다.
▶ 경북 경주시 여진여몽
'위대한 일터' 새로운 맛 조합! 곰탕과 시금치 겉절이
충남 부여에서는 40년 세월이 담긴 곰탕집의 일터가 소개됐다.
이곳의 곰탕은 국내산 한우 사골과 잡뼈, 도가니, 사태를 넣어 하루 종일 우려낸 육수가 기본이다.
여기에 손질한 볼살을 더하고, 기름과 군더더기를 손으로 제거해 깔끔한 맛을 낸다. 시금치 겉절이와 함께 제공되는 곰탕은 이 집의 대표 메뉴로 꼽힌다.
도가니 수육 역시 손질과 토렴 과정을 거쳐 제공된다.
주인장 이남옥(64) 씨는 요리 경험이 없던 시절,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곰탕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풍을 앓던 시어머니의 병간호와 식당 일을 병행하며 쌓아온 시간이 지금의 손맛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 충남 부여군 왕곰탕 식당
'요리 볶고 조리 볶고' 복어의 매콤한 변신! 복 불고기
서울의 한 복요리 전문점에서는 복어를 활용한 메뉴가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30년 경력의 주인장 임해용(76) 씨는 국내산 참복어만을 사용해 복불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복어는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피를 빼는 제독 과정을 거친 뒤 양념에 버무려 볶는다.
주문 즉시 만드는 양념과 복어 뼈를 더한 육수로 풍미를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복껍질무침을 곁들여 제공하며, 겨울철 별미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 서울 광진구 할매복집
한편 '오늘N'은 이웃들의 일상과 정보,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휘준·박소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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