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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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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10대 기업, 올해 3만4200명 신입 채용…지방에 66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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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기업 총수 모여 청년일자리·지방투자 논의
    올해 총 5만1600명 채용…66%가 신입


    더팩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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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청와대는 올해 10대 기업이 올해 모두 5만1600명을 채용하며, 이 중 66%인 3만4200명은 경력이 아닌 신입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앞서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 내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 현대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10대 기업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2500명 늘어난 규모라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이들 기업은 4000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올해까지 총 6500명을 추가 채용하는 셈이다.

    아울러 이들 기업은 향후 5년 간 270조원을 지방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올해 66조원을 투자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6조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총수들에게 청년고용과 지방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작년에 무리한 점도 있었지만 기업들이 청년 고용을 많이 늘려준 준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청년들 역량을 제고하고 취업 기회를 넓히는 일에도 조금 더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대대적으로 5극3특 체제로 지방에 새로운 발전의 중심축을 만들기로 하고, 거기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며 "기업 측에서도 그 점에 보조를 맞춰주시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은 "청년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과감한 투자로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지방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신규 채용을 늘리는 것과 함께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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