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고용박람회 |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1월 들어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 증가 폭이 예상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2만2천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만5천명)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고용이 총 7만4천명 늘어난 게 고용 증가에 기여했다. 반면 전문·사업서비스(5만7천명 감소) 부문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임금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5%를 나타냈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창출이 지난 3년간 지속적이고 급격한 둔화를 보이고 있지만, 임금 상승률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ADP 민간 기업 고용지표는 민간정보업체가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한 조사 결과로, 미 정부가 공식 집계하는 비농업 고용지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노동부의 1월 고용보고서는 원래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이뤄진, 부분적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 여파로 발표가 연기됐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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