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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연금과 보험

    사학연금, 연 수익률 18.9% 달성…기금 규모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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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 규모 30조원 육박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해(2025년) 기금운용 수익률 18.9%, 운용수익 4조 8118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한 배경에 대해 사학연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관세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대내외 금융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투자전략 수립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반한 기금운용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사학연금 서울회관 TP 타워의 전경. 사학연금


    자산군별 운용수익률(시간가중수익률 기준)의 경우, 국내주식 90.9%, 해외주식 18.3%, 대체투자 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학연금 기금의 금융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3조9000억 원 증가한 29조7280억 원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기금 규모·수익률·운용수익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의 운용수익은 10조원에 달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지속적인 자산운용 정책 개선, 체계적 자산배분 수립과 투자 다변화 노력 등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운용수익률 제고에 기반한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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