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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용인 처인구청 신청사, 행안부 타당성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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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3만7983㎡ 규모 건립

    李 시장 "신청사 건립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경기도 용인시가 추진 중인 처인구청 신청사 건립계획이 행정안전부의 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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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가 완료돼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가 실시한 조사에서는 사업 필요성, 적정 규모, 재정 여건, 사업비 산정 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조사에서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지하 2층~지상 11층 연면적 3만7983㎡ 규모로 건립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청사에는 법정 기준(282면)을 웃도는 357면의 주차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김량장동에 1982년 지어진 처인구청은 2007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는 등 심각한 노후화를 겪고 있는 데다 별관 증축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공간과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을 겪고 있다.

    시는 2023년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를 신청사 부지로 선정했다. 이후 구청과 처인구보건소, 푸른공원사업소, 상수도사업소,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등이 입주하는 복합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 7월 행안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이후 건축기획과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해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청사의 경우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편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존 처인구청은 노후화된 데다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 시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었다"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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