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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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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백만장자가 된 어느 트레이더의 고백…'트레이딩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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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수의 연장·콘서트홀×오케스트라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 트레이딩 게임 = 게리 스티븐슨 지음. 강인선 옮김.

    영국 런던의 빈민가 출신으로, 수학적 재능 하나로 씨티은행의 가장 수익성 높은 트레이더로 성장하며 백만장자가 된 게리 스티븐슨의 회고록이자 성공담이다.

    2008년 스물두살의 나이에 씨티은행 트레이더로 금융업계 경력을 시작한 저자는 전 세계를 휩쓴 금융 위기 속에서 부의 불평등으로 인해 경제가 결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베팅해 백만장자가 됐다.

    하지만 실적과 성과급에 대한 강박, 보통 사람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때 은행은 이득을 취하는 금융 위기 당시 상황에 도덕적 갈등과 환멸을 느끼고 결국 금융계를 떠난다.

    책은 하루에 수십조 달러의 돈이 오가는 그 세상에서 유망 트레이더로 커가는 그의 여정과 함께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금융 엘리트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담고 있다.

    도서출판 사이드웨이.536쪽.

    연합뉴스

    ▲ 목수의 연장 = 류제형 지음.

    실내건축 인테리어 목수가 들려주는 52개의 연장 이야기다.

    목수의 가장 기본적인 도구인 연필부터 현대 건축의 필수품인 타카(못 쏘는 도구)까지 20여년 경력의 목수가 펼쳐놓는 자신의 연장과 작업 현장에 대한 기록이다.

    '목수는 왜 연필을 쓸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부터 망치와 줄자에 담긴 역사와 철학까지 다룬다.

    시대의창.460쪽.

    연합뉴스

    ▲ 콘서트홀×오케스트라 = 도요타 야스히사·하야시다 나오키·우시오 히로에 지음. 이정미 옮김.

    한국의 롯데 콘서트홀, 일본 도쿄 산토리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드 디즈니 콘서트홀 등 세계 각국 콘서트홀의 음향을 만들어낸 음향설계사 도요타 야스히사와 음악 평론가 하야시다 나오키의 대담집이다.

    클래식 작품이나 작곡가가 아닌 콘서트홀이라는 공간 자체를 중심에 두고 음향과 음악, 건축에 관해 대담한다.

    음향설계의 비하인드부터 세계적인 건축가와의 협업,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와 음악의 관계까지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콘서트홀 무대 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에포크. 320쪽.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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