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속의 미술관’…디뮤지엄 ‘취향가옥 2’ 내년 9월까지 전시 연장 / 사진=디뮤지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수현 기자) 디뮤지엄은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 전시의 종료 시점을 2026년 9월 20일로 연장한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 이우환, 하종현 등 다양한 거장들의 작품을 실제 집과 같은 공간에 배치해 색다른 감상을 선사해왔다. 대림문화재단의 미공개 소장품과 개인 컬렉터의 프라이빗 작품들까지 더해져 여러 예술 장르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관람객들이 "집이라는 공간에서 거장의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어 특별하다", "새로운 형태의 전시 경험이 흥미롭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으면서, 디뮤지엄은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전시 연장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성인 모두를 위한 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키즈워크룸: 시크릿 컬러 랩〉은 컬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는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해당 체험은 만 4세부터 10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된다.
가족 관객을 위한 〈패밀리워크룸: 반짝이는 조명 공방〉에서는 조명 예술을 가족별로 함께 탐구하고, 이야기를 담은 창작물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넓어진다.
성인을 위해서도 미술관 오픈 전 프라이빗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침의 미술관〉이나, 평일 저녁과 주말 오전 운영되는 〈CLASS 7PM/11AM〉 등 일상에 영감을 더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계획이다.
디뮤지엄은 전시 연장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예술이 생활 곳곳에 스며드는 전시 공간을 지향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집이라는 친근한 주제 아래, 《취향가옥 2》가 다양한 세대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미술관의 새로운 역할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사진=디뮤지엄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