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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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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23만여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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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는 연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전날 해당 농장에서 닭 폐사가 잇따른다는 신고를 받고 시 동물위생사업소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세종시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으로,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결과는 하루 이틀 내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농장에서는 산란계 23만7천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날 중 살처분을 완료하고 역학관계에 있는 동일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을 강화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 반경 10㎞ 이내 농장 11곳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으며, 광역방제기·살수차 등 장비를 총동원해 가금류 밀집사육지역, 소하천 인근 농가, 가금농가 주변 도로를 매일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김회산 도농상생국장은 "해당 농장에서 2024년 겨울 AI가 발생했던 만큼 더욱 경각심을 갖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가와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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