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서 공연까지 프로그램 풍성…콘텐츠·패션·관광 협력도
'현대미술×디지털 아트' 특별전 |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내년 1월까지 프랑스 곳곳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한국의 색'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디지털 아트' 특별전을 열고 있다. 4∼6월에는 이 전시와 연계한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 특별전과 젊은 예술인들의 단체전을 피민코재단에서 선보인다.
또 파리 국립기메동양박물관은 '한국미의 비밀: 조선에서 K-뷰티까지'(3∼7월), '신라, 황금과 신성함'(5∼8월), '지식의 환상: 한국화의 트롱프뢰유 비밀 예술'(9월∼내년 1월) 특별전을 연중 개최해 한국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다양한 국내 공연도 프랑스에 소개된다. 5월 23일 '유럽 박물관의 밤' 행사에 맞춰 파리시립현대미술관 등 파리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한국 현대무용, 전통·퓨전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7월 열리는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인 프랑스 아비뇽 축제에선 한국어가 공식 초청 언어로 선정됐다. 국내 우수 연극과 무용 공연이 축제 무대에 오르고, 한국 문학과 한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10월에는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브레이킹 댄스를 모티브로 한 현대무용 공연과 한국과 프랑스 대표 비보이 팀들의 경연대회가 열린다.
콘텐츠 분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한국은 3월 프랑스 국제방송영상마켓(Series Mania)에 주빈국으로 참가하고, 5월에는 '칸 필름마켓'에서 한국영화종합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패션, 관광,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 행사가 연중 열릴 예정이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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