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간·시정+복지…인구 500만 달성 전략 제시
정준호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선언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의원은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광주와 전남의 통합은 생존 전략이자 1등 도시로 가기 위한 도전"이라며 "AI 시대의 대전환을 발판 삼아 수도권에 맞서는 초광역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비전으로 ▲ AI 중심 산업혁명 ▲ 퓨처(Future) 밸리 조성을 통한 공간 혁명 ▲ 속도·공개·참여 시정을 결합한 시정 혁명 등에 미래형 복지를 더한 '3+1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 전략과 관련해선 "재생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SMR)을 결합한 에너지 믹스로 RE100을 완성하고, 에너지 리쇼어링을 통해 기업과 일자리를 호남으로 되돌리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공항 이전 부지를 로보틱스·첨단 모빌리티·AI 연구·생산 거점으로 조성하고, 해남·무안·신안을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축으로 육성하는 등 서남해안을 하나의 초첨단 산업 체인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정 의원은 "일자리·주거·에너지·교통을 묶은 미래형 복지를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고, 10년 안에 인구 50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 명칭과 주청사 논란과 관련해서는 '호남특별시'를 제안하며 "주청사는 분산 배치를 통해 지역 균형을 지키겠다"며 "5년 25조 규모 국가 지원과 시민 미래 펀드, 시민은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에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지역에서도 출마 선언을 한다.
정준호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선언 |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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