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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증시 활황에 ETF 순자산 355조원…코스닥·반도체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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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에 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도 35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비즈

    일러스트=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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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 순자산 총액은 지난 9일 기준 354조7천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5일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한달만에 50조원이 넘게 늘어났다.

    이 기간 ETF 순자산 증가에 기여한 종목은 코스닥150지수 추종 상품과 반도체였다. ‘KODEX코스닥150’(4조7519억원)과‘KODEX코스닥150 레버리지’(2조1280억원),‘TIGER코스닥150′(1조4687억원)이 각각 순자산 증가 순위 1, 3, 6위를 차지했다.

    또‘TIGER반도체TOP10′(2조4116억원)과’KODEXAI반도체‘(1조3228억원),’KODEX반도체‘(1조1714억원)가 각각 2위, 7위, 8위에 올랐다.

    한편, 국내 ETF 시장의 성장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ETF 순자산 규모는 지난 2002년 10월 코스피 200지수를 토대로 한 상품 4종이 출시되면서 첫발을 뗀 뒤 21년 만인 지난 2023년 6월 100조원을 처음 넘겼다. 이어 2년 만인 2024년 6월 순자산 총액이 두 배로 불어나며 200조원을 돌파했고, 이어 7개월 만에 300조원 선을 넘어섰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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