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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1월 취업자 수 증가폭, 13개월 만에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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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비즈

    서울시내 대학의 취업정보 게시판에 기업들의 모집관련 공고가 붙어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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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명대 초반으로 축소되며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9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8000명 증가했다. 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은 마이너스(-5만2000명)를 기록한 2024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취업자 수 증감은 1월 13만5000명, 2월 13만6000명, 3월 19만3000명, 4월 19만4000명, 5월 24만5000명, 6월 18만3000명, 7월 17만1000명, 8월 16만6000명, 9월 31만2000명, 10월 19만3000명, 11월 22만5000명, 12월 16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8만5000명), 운수및창고업(7만1000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4만5000명) 등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10만7000명),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9만8000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4만1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14만1000명), 30대(10만1000명), 50대(4만5000명)에서 취업자가 늘었고, 20대(-19만9000명)와 40대(-3000명)에서는 줄었다.

    고용률은 61.0%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상승했다.

    1월 실업자 수는 121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800명(11.8%) 증가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올랐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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