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취업자 3.0%↑…건설업 취업자 16.8%↓
부산고용동향 |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올해 1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의 '2026년 1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167만7천명으로 작년 1월보다 2만명, 1.2% 증가했다.
전년 대비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업종별로 편차가 컸다.
1월 제조업 취업자는 23만5천명으로 작년 1월보다 2만2천명, 8.6% 감소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취업자는 141만명으로 작년보다 4만2천명, 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는 작년보다 4만3천명(6.4%), 전기·운수·통신·금융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전년보다 각각 1만9천명(8.9%)과 1천명(0.3%) 늘었다.
반면 건설업은 작년보다 2만1천명, 16.8% 감소했다.
자영업자도 28만9천명으로 작년 1월보다 2천명, 0.8% 감소하며 내수침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290만3천명으로 전년보다 1만1천명, 0.4% 감소했고, 경제활동인구는 작년보다 1만8천명, 1.0% 증가한 173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률은 57.1%로 작년보다 0.9% 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4.8%로 작년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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