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수 3860개 전년 대비 0.2% 증가
고용인원 12만2832명 전년 대비 10.4% 늘어
전년 대비 전체 수출액 12.2%·투자액 16.4%·생산액 30.4% 증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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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외투기업 사업체 수와 고용인원이 전국 최상위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5년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기준 IFEZ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에서 확인했다.
IFEZ 내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와 1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수는 전체 3860개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이 중 외투기업은 367개로 전국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690개 중 절반 이상(53.2%)이 인천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인원은 IFEZ 전체 12만2832명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며 12만명시대를 열었다. 연평균 성장률(2017~2024년) 6.2%보다 증가폭도 컸다.
이 중 외투기업 고용인원은 3만7368명으로 전년의 3만5509명 대비 5.2% 증가했다.
이는 전체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고용인원(57,389명)의 65.1%에 달하는 수치다.
경제 지표 두자릿수 성장주요 경제 지표도 두자릿수 성장 곡선을 나타냈다.
수출액은 전체 26조7326억원, 외투기업 수출액은 9조9255억원으로 두 지표 모두 전년 대비 12%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투자액 또한 전체 3조4077억원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했으며 외투기업 투자액 또한 2조4695억원으로 7.2% 증가하며 투자 규모가 크게 회복됐다.
생산액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체 사업체 기준 12조8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4%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 15.6%(2017~2024년)을 크게 상회했다.
외투기업 또한 8조6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7% 증가해 연평균 성장률 14.3%를 훌쩍 넘으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조사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향후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기업 간의 연계 및 산업 생태계 확산 등 질적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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