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범 의원이 11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지휘역량센터 장비 현대화 및 실감형 VR화재대응훈련 도입을 촉구하며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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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1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지휘역량센터(CICT) 장비 현대화 및 실감형 VR 화재 대응 훈련 도입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하게 촉구했다.
국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당시 CICT 구축과 관련한 처리 요구 사항에 대해 ‘추진 중’이라는 답변만 있을 뿐, 정작 VR 실감형 화재 대응 훈련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처음 접하는 화재 유형과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해 사전에 VR을 활용한 실감형 훈련을 실시한 후, 실제 훈련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체계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단순 장비 개선이 아니라 훈련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 의원은 CICT 장비 노후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경기소방의 CICT 장비는 7년째 제자리”라면서 “최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해야 하는데 컴퓨터 사양은 ‘테트리스’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격”이라고 비유했다. 특히 “타 광역자치단체는 이미 지난해와 재작년에 걸쳐 대대적인 장비 교체를 통해 고도화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 경기소방은 예산과 이전 계획 등으로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그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이 최첨단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본부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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